질문 요약
호흡성 산증일때 왜 체위배액법이 중요한가? 쿠싱증후군의 수소 배설에 대한 기전은 무엇인가요?
답변 요약
호흡성 산증의 경우 체위배액을 통해 기도의 점액이나 분비물을 배출하여 호흡을 돕습니다. 부신피질호르몬은 K+와 H+를 분비하여 대사성 알칼리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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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성 산증과 체위배액법
호흡성 산증은 몸에 이산화탄소가 많아질 때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이산화탄소가 많아지면 혈액의 pH가 떨어져서 산성화가 일어나게 되며, 이로 인해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간호사가 체위배액법을 사용하는 이유는 호흡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호흡을 원활하게 하려면 기도가 깨끗해야 하고, 거기에는 기도 내부의 점액이나 분비물이 방해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체위배액법은 환자의 체위를 변화시키면서 이런 점액이나 분비물을 배출하도록 돕는 방법입니다.
쿠싱증후군과 수소 배설
쿠싱증후군은 부신피질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이 때문에 혈액에 나트륨이 많아지고, 대신에 칼륨이 배설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부신피질호르몬이 칼륨과 함께 수소도 배설한다는 사실입니다. 즉, 부신피질호르몬의 과도한 분비로 인해 수소가 과도하게 배설되면, 이로 인해 혈액의 pH가 상승하여 대사성 알칼리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맺음말
간호학에서는 이처럼 다양한 증상과 상황에 대해 알고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이런 내용들도, 조금씩 자세히 파악해나가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간호학습에 있어서는 이해가 첫 걸음입니다. 이해해야 비로소 환자에게 적절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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